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파라인플루엔자란?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되는 질환을 이야기합니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파라믹소비리데과에 속하는 상하부의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주로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의 원인균이지만, 소아에게 후두염을 유발하고, 성인에게 면역 저하를 일으키며, 환자에게 심한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원인으로는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입니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에 걸린 환자의 콧물, 객담 등이 호흡기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전파되거나, 환자의 주변 환경 접촉을 통해서 전파하게 됩니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제 4급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람에 의한 감염은 1,2,3,4A,4B형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 주로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비말 접촉으로 전파하게 됩니다. 보통 4~8월에 유행하는 여름감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후 6~24개월 된 영유아에게 가장 위험이 크고 성인에게는 감염 위험성이 낮습니다. 또한 감염이 2~6일간의 감복기를 거쳐 발열이나 기침, 콧물, 인후통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1형의 경우에는 발열, 컹컹 짖는 듯한 기침이 나타나며, 3형인 경우에는 세기관지염과 폐렴등의 하기도 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2형과 4형의 경우에는 구토나 설사등의 소화기계 장애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증상
기침 소리가 놋쇠 소리나 개 짖는 소리처럼 나거나 심한 천명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기관지염이나 폐렴이 발생하면 천명음, 빈호흡, 늑간 함몰과 동반되는 진행성 기침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심한 가래가 생깁니다. 어느 정도 성장한 어린이나 성인에게는 기침이 나타나거나, 기침이 없는 감기나 목쉰 소리가 나타나기도 하며 이런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방법
치료를 받기전 파라인플루엔자를 판별하기 위해서 기도분비물, 후두 면봉법, 비인두 세척액에서 바이러스를 검사를 진행합니다. 파라인플루엔자라는 진단이 나오면 소아의 경우에는 흔히 발생하는 후두염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입원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입원하게 되면 에피네피린 연무 치료와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부비강염, 중이염, 중복 감염된 세균성 기관지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면 적당한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받게 됩니다. 파라인플루엔자 경과로는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으로 인해 급성 후두개염, 기관지염, 바이러스성 폐렴, 성인 호흡 장애 증후군, 길렝바레 증후군, 뇌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아의 경우 기도가 좁아지면서 급속하게 호흡 곤란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시 조기에 기관 삽관하여 기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 증상과 치료방법'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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