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혈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객혈의 원인과 증상과 그리고 치료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객혈이란?

객혈은 혈액이나 혈액이 섞인 가래를 기침과 함께 배출해내는 증상을 이야기 합니다. 기침할 때 흉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피는 대부분 선홍빛입니다.  코피와 같은 상기도 출혈이나 위장관 출혈(토혈)은 제외가 됩니다. 또한 토혈의 경우 색깔이 보다 검붉고 구토와 함께 발생하며 산성 pH를 보이게 되므로 객혈과 구별이 가능하게 됩니다. 
대량 객혈은 하루 24시간 동안 100~600ml 이상의 객혈이 있는 경우을 이야기 되며 이는 응급상황입니다. 전체 객혈의 1.5~5%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적인 양보다는 그 속도가 중요한데, 시간당 100ml 정도의 속도로 객혈이 나오는 경우 질식이나 쇼크의 위험이 있습니다.

원인

적은 양의 객혈이 반복된다면 폐암, 기관지확장증, 승모판협착증, 반복성 폐경색증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고름 성분이 많은 객담이 객혈과 함께 나오는 경우 폐렴, 기관지확장증, 폐농양 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객혈의 양이 많은 경우 폐결핵, 괴사성 폐렴, 기관지확장증, 폐암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의 약 30% 정도는 원인을 찾을 수 없습니다

증상

객혈이라는 말 처럼 피를 토하는 증상입니다. 하루에 100~600ml 이상의 객혈이 나오는 것을 대량 객혈이라고 하며 바로 응급조치를 받아야합니다.

치료

치료를 받기 전 진단을 먼저 받아야합니다. 진단은 흉부 X선 사진, CT 촬영, 굴곡성 기관지 내시경, 고해상 전산화 단층촬영(HRCT), 기관지 조영술등으로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진단을 받게 되면 치료가 진행이 됩니다. 객혈의 치료는 출혈 속도와 가스 교환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처치의 응급 여부가 달라지게 됩니다. 만일 대량 객혈일 경우 기관 내 삽관과 기계적 환기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적절한 가스 교환을 유지해야합니다. 또한 기관지 내시경을 통해 풍선 카테터를 삽입한 후 출혈 부위에 압력을 주어 지혈합니다. 그 외에 임상적으로 출혈을 조절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으로 레이저광선요법, 전기소작법, 색전 요법, 외과적 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치료를 받은 후 경과는 객혈에 의한 합병증보다 다른 병에 의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에 먼저 객혈의 원인을 찾아야 하고, 객혈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로 멈추게 해야합니다. 

주의사항

객혈은 폐암이나 폐 질환 등에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흡연이 이런 질환에 걸릴 활률이 높이므로 객혈과 흡연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객혈이 있다면 금연과 폐암, 기타 폐질환이 있는지는 진단을 받아야합니다. 경증의 객혈은 동반된 폐질환이 없고 정상 산소포화도 및 안정적인 환기를 보이며 정상활력징후를 보이면서 지속적인 출혈이 발생할 위험인자가 없는 환자에서 작은 양의 객혈이 있는 경우 입니다. 

이상 '객혈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