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간호사 DAY, EVE, Night 근무 별 업무 - Evening

 

오늘은 중환자실에서

오후 근무라고 할 수 있는

Evening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게요.

evening은 대부분 3시에 인계하기에

2:30분까지 도착해

물품 카운트를 하고 환자 파악을 해요.

 

환자 파악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데이 때 무슨 일했는지를 알아야지

내가 오늘 이브닝일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바쁜지 아니면 괜찮을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3시에 인계 시작

 

3시 반 정도에 인계가 끝나면

오후 회진을 커버하고

4시 주사를 줘요.

그리고 미리미리 전산을 넣어줘요.

안 그럼... 집에 못 가요.. 업무 loading.

 

5시에서 5시 반사이에

position change/ 환자 자리 정리를 해줘요.

 

5시 반부터는

환자들이 식사가 나와요.

그러면 식사보조를 해주거나

feeding을 연결해 줘요.

 

그리고

간호사들도 밥을 먹으러 가요.

이때가 아니면

먹을 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밀린 일과 전산을 하고

중간중간 환자들의 이벤트가 발생하면

그 일도 하면서

루틴을 해요.

저희 병원 7:30분에 면회를 시작해서 8시에 끝! 오후 면회시간.

요즘 코로나로 인해 면회가 사라졌다는

그래서 전화가 진짜 많이 와요.

 

보호자들의 마음을 알지만..

법적으로 유선상으로는 자세한 설명이 안돼서 제대로 설명하지 못합니다.

 

그 점 죄송하게 생각해요.

그러나... 방법이 없다는...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8시에 정규 처지

주사를 주거나 약을 줘요

 

9시에는 섭취량/배설량 check 합니다.

만일 이상하거나

환자 상태가 이상하거나 안 좋으면

 

이때는 주치의가 아닌 당직인에게 연락을 합니다.

 

마지막 10시에 position chnage. 자리를 보고

10시 반에 인계를 하면 끝!!

 

상대적으로 데이보다는

이브닝이 여유가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상 '중환자실 간호사 DAY, EVE, Night 근무 별 업무 -  Evening'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