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원인 감염경로 증상 예방 알아봐요!

 

오늘은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원숭이두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원숭이 두창이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라고 해요.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해요.

 

 

인수 공통감염병으로 동물>사람, 사람>사람, 감염된 환경> 사람 간 접촉을 통해 감염이 가능해요.

현재까지는 쥐와 같은 설치류가 주 감염 매개체로 지목되고 있고 주로 유 증상 감염 환자와의 밀접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된다고 해요.또한 호흡기 전파도 가능하나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해 공기전파는 흔하지는 않기 때문에 코로나19처럼 전파력이 높은 질환은 아니라고 해요.

*감염 환자의 혈액 또는 체액 등이 피부 상처 또는 점막을 통해 직접 접촉감염
*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으로 오염된 옷, 침구류, 감염된 바늘 등이 사람의 점막, 피부상 터를 접촉감염
* 감염된 원숭이, 다람쥐 등 동물과의 직접 접촉감염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허리 통증, 무기력감, 림프절 부종 등이 있어요.

 

 

발진은 일반적으로 발열 후 1~3일 이내 시작하고, 얼굴이나 손바닥, 발바닥에 집중하여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요.

간혹 입이나 생식기, 안구에도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런 발진은 2~4주 지속될 수 있어요.

 

 

WHO에 따르면 최근 원숭이 두창의 치명률은 3~6% 수준으로 무시할 수준은 아니라고 해요.

신생아나 어린이, 면역저하제 등에서는 심각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치료

대부분 자연 회복, 대증치료(국내 상용화된 특이 치료제는 없음)

예방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해야 해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오염된 손으로 눈코 잎 등 점막 부위 접촉 삼가, 개인보호구 착용

 

 

방문 전, 원숭이 두창 발생지역 확인하는 것 좋아요.

아프리카 등 발생지역에서 설치류(다람쥐 등), 영장류(원숭이 등), 동물 사체 접촉 금지 및 이들의 야생고기 섭취 금지해야 해요.

원숭이 두창(의심) 환자와는 접촉 금기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