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있는 소변보는 경우 신증후군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신증후군에 대한 증상과 치료까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신증후군 신장은 배의 등 쪽에 쌍으로 존재합니다.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관입니다. 신장의 사구체를 이루는 모세혈관에 이상이 생겨 혈액 내의 단백질이 신장으로 빠져나가 다량의 소변으로 나오는 것을 단백뇨라고 하며 단백뇨로 인해 몸 안의 단백질이 소실되면 저 알부민 혈증이 발생합니다. 그럼 저 알부민 혈증에 의해 혈액 중의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오며, 이로 인해 피부 아래로 수분이 고여 몸이 붓습니다. 신증후군은 신사구체질환으로 소변에서 배설되는 단백질의 양이 성인 기준으로 하루 3.5g 이상이고, 혈중 알부민 농도는 3.0g/dl 이하이며, 부종이 나타납니다. ..